• 여행지;석굴암
    석굴암은 경주시 토함산 정상 가까이에 자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굴 사원이다. 화강암을 이용해 만든 인공석굴로,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한 걸작품으로 손꼽힌다. 통일신라 혜공왕 10년에 완성된 석굴암은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 불렀다. 신라의 귀족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석굴암은 사실적인 표현과 원숙한 조각 기법이 돋보이며, 내부공간에 본존불을 중심으로 보살상, 제자상 등 총 38구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석굴암 석굴은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종합적인 결정체이다. 1천 년의 역사를 지닌 석굴암의 자연 친화적인 온, 습도 조절 비결을 현대 과학기술로 아직 풀지 못할 정도로 신비롭다. 현재 항온, 항습의 문제가 우려되어 1976년부터 유리벽을 통한 외부관람만 가능하다. 석굴암에 가려면 주차장에 차를 두고,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20여분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수풀이 우거진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좋다. 특히 석굴암 해돋이는 장관으로 소문이 나 있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여행지;오류고아라해변
    오류고아라해변(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 찜질이 유명하다.
    1km의 백사장과 1.5m 안팎의 수심, 우거진 소나무 숲과 민물에 접해 있어 가족단위 캠프를 하는데 아주 좋다.
    낚시배도 20여 척이 있어 주변에서 바다 낚시도 인기가 대단하며, 바닷가에서 맛보는 전복, 오징어, 도다리, 우럭이 일품이다.

    해수욕장 개장 2018.07.13~08.19 / 이용시간 09:00 ~ 19:00

  • 여행지;벽화마을
    바다의 시골 풍경을 담아낸 읍천항 벽화 마을이 있습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 마을이란 모테로 어촌의 느낌을 잘 살린 벽화 들이 항구 마을을 잘 표현하고 있는 벽화 마을을 소개 합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벽화 마을인데요. 이 마을은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가 힘을 모아 동해안 어촌 마을을 벽화 마을로 탈바꿈 시키고자 테마 거리 조성 사업을 하여 만들어졌답니다. 읍천항 벽화마을은 2010년부터 약 50점씩 공모전 형태로 1.7키로에 걸쳐 조성해 현재 250여점이 넘는 벽화가 마을 곳곳에 펼쳐저 있는데요. 특히 국내 최대 바닷가 벽화 마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벽화 조성이 공모전 형태로 조성돼 벽화가 다양하고 수백명이 참가해서 벽화 그리기 축제로도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벽화는 마을길로 접어 들면 골목 담벼락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마을 사람들은 골목길을 읍천항 갤러리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림이 있는 어촌 벽화마을 이 곳 벽화 마을에 오셔서 바다 풍경도 보시고 마을 벽화도 볼 수 있는 이석이조 관광 혜택을 누려 보십시요.

    자료출처 : http://tour.gb.go.kr

  • 여행지;불국사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745m)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1,440년 전 신라 법흥왕 22년에 그 어머니 뜻에 따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하여 세워졌으며, 그 후 신라 경덕왕 (742-764)때 재상 김대성이 다시 지어 절의 면모을 새롭게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건물은 물론 값진 보물들이 거의 불에 타거나 약탈되었다. 1920년 이전에는 일부 건물과 탑만이 퇴락한 채 남아 있었으나, 지속적인 원형복구 및 보수로 국보 7점을 간직한 오늘날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약 3km (포장도로 석굴로는 9km)정도 올라가면 동양 제일의 걸작으로 알려진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석굴암이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

  • 여행지;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이며,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죽은 후 용이 되어 나라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불교의식에 따라 화장하고, 납골을 뿌린 곳으로 알려졌다. 육지에서 약 200m쯤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 있다.
    대왕암은 바위섬 한가운데가 작은 못처럼 패어 있고, 기둥모양의 큰 바위들이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다. 바위섬 안 작은 못에는 동서남북 사방으로 인공 수로를 만들어 동쪽으로 들어온 물이 서쪽으로 나가게 했다. 방파제 역할을 하는 바위와 인공 수로 덕분에 주변 파도가 아무리 강해도 바위섬 안쪽은 항상 물결이 잔잔하다. 인근에 신문왕이 부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완공한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망배(望拜)하던 이견대(利見臺)가 있다.

  • 여행지;양남주상절리
    읍천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하면 왼쪽에 바다를 끼고 출렁다리, 부채꼴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 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를 차례로 만난다.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이 파도소리길의 주인공이다. 오랫동안 군부대의 해안 작전지역이었기에 공개되지 못하다가 2009년 군부대가 철수하고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그 기기묘묘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주의 동해안은 신생대 말 현무암질용암이 광범위하게 분출한 지역이다.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다각형 기둥(주상절리)은 수직으로 발달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곳 양남 주상절리는 기울어지거나 수평으로 누워 있거나 부채꼴 등 독특한 모양이다. 압권은 부채꼴 주상절리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사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곱게 핀 한 송이 해국처럼 보인다 해서 ‘동해의 꽃’이라고 불린다.

    자료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